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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분석

월드컵 플레이오프 때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의 `신의 손 사건' 여파로 톱시드를 받지 못한 프랑스의 조 1위가 유력하다. 멕시코, 우루과이가 남은 한 장의 16강 진출 티켓을 다툴 전망이다. 개최국 자격으로 톱 시드를 받은 남아공이 홈팀의 이점을 얼마나 살리느냐가 조별 판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객관적 전력에서 밀리는 남아공으로서는 역대 월드컵에서 개최국이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본다.

프랑스는 본선 진출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매번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세계적인 팀이다.

간판인 지단이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했지만 앙리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니콜라 아넬카, 플로랑 말루다(이상 첼시),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건재하다.

2004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지휘한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은 2008년 유럽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한데다 이번 남아공 본선까지 가는 과정도 매끄럽지 못해 프랑스 언론이나 팬들로부터 점수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축구협회로부터 신임은 얻었지만 3월3일 프랑스 파리 생드니에서 치를 2008 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 스페인과 친선경기에서 결과가 나쁘면 다시 분란이 일 수도 있다.

멕시코는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6승1무3패(18골 12실점)로 미국(6승2무2패)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본선 무대에 오른 대륙 전통의 강호다.

특히 '1973년생 동갑내기 공격수'로 최종예선에서 나란히 3골을 터트린 콰테목 블랑코(시카고)와 하레드 보르헤티(과달라하라)를 비롯해 미드필더 파벨 파르도(아메리카) 등 '백전노장'과 최종예선에서 3골을 터트린 20세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벨라(아스널)의 '젊은 피'가 잘 어우러져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역대 두 차례(1930년, 1950년)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우루과이는 이번 남미 예선에서 5위를 차지해 북중미 4위 코스타리카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힘겹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 세바스티안 아브레우(아리스 테살로니키) 등 재능있는 자원이 풍부해 우루과이의 선전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1930년 초대 월드컵의 개최국이자 우승국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지금은 옛 영광일 뿐이다.

우루과이는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최대의 국가대항전인 올림픽에서 1924년과 1928년 우승하는 등 현대 축구가 태동할 때 잉글랜드와 함께 세계를 호령했다.

1950년에 한 차례 더 챔피언이 됐고 1970년에는 4강에 ...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개최국의 이점에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지금까지 원년 대회였던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18차례 대회에서 개최국이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안방에서 치르는 대회에서 2회전(16강) 진출을 기대하는 이유다.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멕시코

멕시코는 북중미 축구의 강호다. 월드컵 본선 진출만 해도 이번 남아공월드컵이 14번째다. 1994년부터는 5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월드컵 단골손님'이다. 앞선 4번의 대회에서는 모두 16강에 올랐다.

1970년과 1986년 월드컵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8강까지 나아갔다. 모두 홈에서 개최된 대회였다.

프랑스

2006년 독일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는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본선에는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진출했다.

유럽 지역예선 7조에서 세르비아에 조 1위를 내줘 플레이오프로 밀린 프랑스는 아일랜드와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홈 2차전에서 수많은 논란을 낳았던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반칙'으로 힘겹게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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